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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기아차(000270)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0/05/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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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화성신문

시장이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최근 흐름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기대와는 어긋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사실, 투자자들 특히, 개인투자자들은 시장이 계속 상승하기를 바란다. 물론,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들도 같은 생각을 할 수도 있다. 다만, 개인투자자들 대부분이 현물 투자자이다보니 이런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어쨌든 계속 상승하기만 하는 장은 없다고 생각하고 대응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물론, 계속 하락하기만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결국, 흐름 파악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시장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대응하기 바란다. 최근 시장이 반등하면서 대부분 업종의 흐름이 좋았는데, 자동차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자동차 특히, 완성차 업계는 그동안 힘든 흐름을 보였다. 현대차와 기아차로 대표되는 자동차 업계의 흐름이 좋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기아차 역시, 최근 몇 년 간의 흐름이 좋지 않았는데, 매출이 증가하는 흐름속에서도 영업이익의 악화로 좋지 못 한 흐름을 보였다. 이런 흐름은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토대로 좋은 흐름을 보였던 것이 한계에 왔기 때문이다. 어쨌든 오늘은 기아차에 대해 살펴볼까한다. 1944년 경성정공(주)로 출발한 기아차는 1952년에 대한민국 최초 자전거인 삼천리호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969년에는 삼륜차 T-600, 1974년에는 승용차 브리사를 생산했다. 이후에 우리에게 익숙한 프라이드, 콩코드, 세피아, 스포티지, K시리즈 등을 꾸준히 출시하면서 성장했다. 

 

현재의 상호는 1990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고, 1998년 현대 그룹에 매각되면서 오히려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2001년에는 현대자동차 그룹에 편입되면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조금 어려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크게 개선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기업 흐름에 대해서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다. 주가의 흐름 역시, 당장 좋은 흐름을 보이기는 어렵기 때문에 당분간은 지수의 반등을 따라 단기 매매하는 정도 만 대응하는 것이 좋겠다.

 

www.502.co.kr 한글주소 : 평택촌놈, 502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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