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가 취약계층을 위해 부식키드를 지원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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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한국지역난방공사동탄지사와 연계해 동탄2신도시 저소득 취약계층 154세대에게 쌀, 라면, 설렁탕, 두유 등으로 구성된 부식 키트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내고자 한국지역난방공사동탄지사와 뜻을 모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성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 발안만세시장 업체에서 부식을 구매해 의미를 더했다.
최성규 동탄어울림복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소상공인 분들에게 이번 행사가 힘이 됐으면 한다”며 “복지관은 계속해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망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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