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 경기도청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코로나19로 식량공급망 위험, 공공역할 강화해야
경기연구원, 농가소득 안정화 대책도 필요
‘포스트 코로나19 농업, 무엇을 대비해야 하나?’ 보고서 발간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05/21 [09:4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코로나19 사태로 식품의 수요와 공급이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향후 농업분야에서도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20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농업, 무엇을 대비해야 하나?’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농업부문 일자리 창출, 농가소득 안정책 마련, 농산물꾸러미 사업 유지 및 개선 등 코로나19 이후 농업분야에서의 공공역할 강화를 제안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는 국경봉쇄에 따른 식량안보 문제 대두,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식품 가격 상승, 공공급식 중단으로 취약계층 먹거리 문제 심화, 이주노동자 입국 지연으로 농업부문 생산 차질 등 식량 공급망 위험요인에 직면한 상황이다.

 

국내 농업도 이러한 현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상황으로, 식량 공급망의 취약성을 보여주고 있다.

 

보고서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농업부문 변화의 특징으로 국제물류시스템 중단 장기화 시 식량안보 위기 우려 확대, 재택수업 장기화에 따른 배달 중심의 공공급식 개편, 외식소비심리 위축과 식품 소비패턴 변화, 도시 실업자 문제 관련 농업부문의 사회적 완충기능 요구 증대 등을 제시했다.

 

김용준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로 발생한 도시의 한시적 실업인구를 농업부문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포용할 것을 제안했다. 농업부문 공공정책 확대, 민간 네트워크 구성 등을 통해 도농 일자리 연계사업 활성화, 도시 유휴인력 상시채용 등 농업부문의 사회적 완충기능을 강화하자는 것이다.

 

감염병 발생에 대응한 농가소득 안정책 마련도 필요하다. 농가의 경제적 손실분을 재해보험으로 보장하는 법제도적 안정책 마련을 예로 들었다.

 

김 연구위원은 코로나19 이후 생산농가 판매 지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농산물꾸러미 사업은 농업분야의 위기 상황을 고려해 당분간 지속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대두된 온라인 식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농산물꾸러미 사업을 반조리식 밀키트 형태로 개선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