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차가운 겨울을 이겼기에 봄의 아름다움으로 피어나듯 지역사회와 기쁨과 위기를 함께하며 성장한 화성신문의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금년에는 특별히 아름다운 계절에 코로나로 인하여 세상은 얼은 듯 합니다. 그동안 우리국민은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생길 때 마다 잘 이겨내곤 했습니다.
이는 위기상황에서 화성신문과 같은 언론사가 앞장서 지역주민의 아픔과 노고에 대해 찾아내고 힘을 낼 수 있는 불씨를 만들어 희망을 그려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시민의 한사람으로 화성신문의 노고와 신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세상은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 국민성은 따뜻하여 세상을 녹이기도 합니다.
또한, 아무리 작은 등불이라도 때에 따라서 어느 한사람에게는 희망과 격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와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도 사회의 일원으로 항상 관심주시기 바랍니다.
그간, 지역사회에서 충족되지 않은 욕구와 문제를 발견하고 주민들 간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동체 구심체 역할과 문제해결을 해 오신 화성신문에 찬사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사회의 병폐를 해소하고 위로와 격려가 되는 큰 역할을 하는 희망의 화성신문이 되고 따뜻한 봄바람이 되시길 바라며 큰 별이 되어 온 세상을 밝게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꿈 많은 16세 화성신문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응원합니다.
화성신문 힘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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