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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리 저수지 수중정활 활동에 나서다
화성시 생존수영협회 화성시지부, 정화 활동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0/05/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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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수영협회 회원들이 수중정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 화성신문

 

▲ 생존수영협회 회원들이 보통리 저수지 내부 동식물의 사체를 정리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환경오염이 심각한 정남면 소재 보통리 저수지를 복구하는 단체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 임채선 생존수영협회 화성시지부장을 포함한 정예회원 15명이 오염이 심각한 보통리 저수지를 복구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일반적으로 저수지의 용도는 빗물을 저장해 필요할때 사용할  있게 하는 인공시설이다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없을  사용하는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이다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있고 수온도 흐르는 물보다는 높은 경우가 많아 농업용수로 유리하다.

 

하지만 보통리 저수지는 현재 농업용수로 사용이 불가하며관리도 안되고 있다

 

보통리 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가 주무기관이지만관리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정남면 사무소는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단체에 저수지 복구작업 요청을 했다일부는 주변을 정리하고일부는 가장 중요한 저수지 내부의 동식물의 사체와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이다하지만 내부 정리는 악취가 심해 아무나 선뜻 나서지 못한다이에 생존수영협회는 주민들의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을 위해 흔쾌히 내부작업 요청에 응했다

 

작업은 정예회원들과 지부장이 잠수복과 전문장비를 동원했고현재 80프로정도 복구했다

 

임채선 생존수영협회 화성시지부장은"알릴려고 한게 아니라 부끄럽다 하지만 주민들의 깨끗한생활을 위해 이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것들을 계속 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활동을 주관한 이종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일회성으로 끝날것이 아니라 자원봉사센터와MOU체결을 통해 모두 함께 지속적인 정화활동이 필요하다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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