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드림이 수험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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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재현 센터장)는 2020년 제1차 검정고시가 시행된 지난 23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위해 실시됐던 수험 고사장에서 간식과 도시락, 수험 필기구, 손 소독제 등 물품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검정고시가 연기된 시기에 꿈드림은 수험을 앞두고 있는 소속 청소년에게 온라인 학습 멘토링과 검정고시 온라인 강의로 지원해왔다. 또 긴급회의를 통해 2020년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변경했다.
장재현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화성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복귀와 사회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과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만9세~2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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