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좌측 2번째)이 동탄 물류단지를 찾아 컨설팅을 진행중이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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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28일 동탄의 물류단지 공사장에 방문해 소방관서장 공사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4월29일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로 인해 큰 재산는 물론, 50명이라는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동일한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공사장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화성소방서는 그 일환으로 직접 물류공사장을 방문해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유사시 선재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각 층별 공사장 소방시설 현황 및 설치 관련 세부 사항 확인 ▲가연물 취급 사항 확인 ▲화재안전수칙 교육 및 준수 여부 확인 ▲가설소화전 사용방법 교육 및 시연 ▲공사장 안전사고 대응 방법 교육 등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공사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가 대형 재난을 막을 수 있다”면서 “동일한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화성소방서에서도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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