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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여자中, 온라인 수업 통해 ‘인성교육’ 앞장
선플달기 운동 통한 공감대 형성 나서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0/06/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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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여자중학교(이난희 교장)가 영상수업인 ‘Zoom'을 활용해 인성수업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수업과 함께 온라인 수업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장안여자중학교는 기존의 교과과목 위주의 오프라인 수업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선플달기 운동본부와 함께 선플달기 운동을 시작, 학생들의 인성을 높이는 장으로 온라인수업을 활용하고 있다.

 

장안여자중학교 관계자는 인성교육의 최적기에 있는 청소년에 대해서 선플달기 운동을 통해 인성교육에 앞장서고 있다욕설과 비방, 사이버폭력 등 인터넷 역기능을 극복해 온라인상의 올바른 토론문화와 건전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플이란 착한 인터넷 댓글을 함축한 의미로, 인터넷 익명성에 기댄 악성댓글이 난무하는 현실을 정화하자는 취지로 선플달기 운동본부를 통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장안중학교는 이같은 취지에 공감해 한상윤 사이버지킴이 동아리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선플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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