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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의원, ‘민주당의원, 귀를 열다’ 간담회서 급식·문구 업체 애로 청취
이원욱, “코로나19 정책지원서 소외된 사각지대 찾아 산업지원 나설 터”
업체들, “고용지원금 사전신청제도, 현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맞지 않아”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0/06/2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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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의원, 귀를 열다-코로나19 위기극복, 사각지대를 가다’ 간담회 모습.     © 화성신문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23민주당의원, 귀를 열다-코로나19 위기극복, 사각지대를 가다릴레이 간담회 첫 회로 학교급식업체 및 문구납품업체, 활로는 없나?’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제 4정조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갑석 의원과 공동으로 간담회를 주최해 당 차원에서 문제를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간담회에는 학교급식협동조합과 문구유통업협동조합을 비롯 푸드윈, 세종캐터링, 두언유통, 혜인푸드라인, 니즈푸드, 경기친환경농업연합회 등 15곳이 참석했다.

 

업체 관계자들은 교육부가 등교중지를 계획 없이 계속 연장하여 업계가 고사 지경에 이르렀다정부가 급식 및 문구업체 현황을 살펴 산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동부가 시행하고 있는 고용지원금과 관련해서는 사전신청제도인데, 이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같은 급박한 재난 상황에서는 맞지 않는 제도로 사후 신청 역시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또 꾸러미사업에서도 급식업체 참여를 높여야 한다는 제안과 급식에 대한 최저입찰제도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줘야 하는 제도가 질보다는 경제적 평가에만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이원욱 의원은 민주당이 이런 자리를 마련한 데는 문제를 단순히 듣겠다는 차원이 아니라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문제를 검토해 3차 추경에 담아야 하는 내용이라면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문제를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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