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언에 나서고 있는 오진택 경기도의원.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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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택 경기도의원(민주당, 화성2)이 삼괴청소년문화의집 건립사업 10억 원, 비봉 유포지구 수리시설 정비사업 6억5,000만 원, 조암시장 공중화장실 신축공사 1억 원 등 총 17억5,000만 원의 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함에 따라 화성시 서부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총 40억 원 규모의 삼괴청소년문화의집 건립사업은 조암리 쌍봉산근린공원 일원에 수준별 학습지도,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문화·놀이 공간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1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화성시 꿈나무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비봉 유포지구 수리시설 정비사업은 비봉면 유포리 444일원이 지속적인 토사 퇴적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어 담수량이 감소하고 있는 농지에 원활한 용수를 공급하고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6억 원 규모로 오는 12월 완공이 계획돼 있다.
조암시장 공중화장실 신축공사는 공중화장실이 전무한 조암시장에 화장실을 건립해 시장을 찾는 고객과 시장주변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예산규모는 총 사업비 2억 원으로 역시 오는 12월이 준공예정이다.
오진택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정은 화성시민들의 미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화성시의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화성시민들의 행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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