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장애인시설 전용 전자시스템.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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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시비 2,024만 원을 투입해 화성시 장애인시설 전용 전자시스템 서버를 구축한다.
이번 전자시스템은 관내 4개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이용 가능한 것으로,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인들의 이력관리, 재활관리, 사례관리. 인권 강화를 위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관리와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화성시 장애인시설 관계자는 “이번 전자시스템은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 이번 화성시의 장애인시설 전자시스템 구축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시발점이 되어 전국에 많은 장애인거주시설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을 추진한 화성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업무간소화와 정보공유·분업화로 업무 부담을 줄여,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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