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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택 부위원장,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사업에 관내기업 확대 당부
현장 정담회 갖고 도의회 차원 관심·지원 약속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08/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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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아랫줄 좌측 네 번째)과 유관 기업 등이 정담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오진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민주당, 화성2)11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시공사인 GS 건설 관계자, 관련 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개최하고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평택시 포승읍 1134,000규모에 항만 관련 시설을 집적하는 항만배후단지 2-1단계 조성사업에 대해 도내 건설협력업체, 자재공급업체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GS건설,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6개 기업이 출자해 지난 4월 특수목적법인 주식회사 경기평택글로벌을 설립완료해 추진중이다. 총 사업비는 2,508억 원이며, 2021년 초 착공, 2025년 준공예정이다.

 

이날 김병탁 GS건설 부장은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1단계 조성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사업 진행상항과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정담회 참석자 간 구체적인 건설사업계획과 설계 내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돼 지역업체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이에 대해 경기도에서 일어나는 인프라 공사에 경기도 장비·건설업체 등이 수주를 받아 최대한 이익을 볼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부탁한 후 지역에 위치한 건설협력업체들을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평택항만 개발 사업과 관련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본 정담회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업체간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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