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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인력수급·폐기물 처리 부담 등이 화성시기업인 ‘화두’
신보 대출 연장 연대보증 폐지, 공장주변 환경 개선도 필요
화성여성기업인協, 이은주·김인순 도의원과 정담회 갖고 현안 논의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08/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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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여성기업인협의회 소속 기업인들이 이은주, 김인순 경기도의원과 정담회를 갖고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 화성신문

  

 

이은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민주당, 화성6)과 김인순(민주당, 화성1) 부위원장은 10일 화성 상공회의소에서 여성기업인들과 정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황영성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채홍학 화성지점장, 홍석민 경기도주식회사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해 황연하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20여명의 화성여성기업인들과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화성 여성기업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인력 수급에 대한 애로점, 가족종사자의 사회보험 가입, 폐기물 처리 부담 완화 등의 현안문제 해결을 주문했다. 또 중소기업 인력 관리의 애로점을 설명하고, 신보 대출 연장시 연대보증 폐지, 공장 주변 환경 개선, 경기도주식회사 판로 활용 등의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황영성 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에서는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 우수 여성기업 선정 및 홍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여성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채홍학 경기신보 화성지점장은 “2019년 기준 화성시 보증공급액은 2,000억 원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었으나, 20207월말 현재 3,240억 원이 공급된 상황으로 코로나로 인한 보증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홍석민 경기도주식회사 기획조정실장은 경기도주식회사는 마케팅, 정산, CS, 배송 등을 대행해주는 공적밴더의 역할을 수행한다면서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사업이 공고되고, 타 기관에 비해 구비서류를 간소화했으니 적극적인 응모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인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 참석하신 기업인들의 말씀은 개인의 애로가 아닌 경기도 전 기업인의 애로사항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이은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여성기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서로 협력하고 지지하할 수 있도록 여성기업인협의회가 힘이 되어달라면서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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