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콘텐츠 영상제 ‘내찍내알’ 출품작 모집 포스터.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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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미디어센터가 시민들의 미디어콘텐츠 제작 능력 향상을 위해 온라인 콘텐츠 영상제 출품작을 모집한다.
‘펀 뻔한’ 온라인 콘텐츠 영상제 <내찍내알>은 ‘내가 찍고 내가 알린다’는 의미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하여 제출한 작품 중에서 선정, 10월 23일 진행되는 온라인 영상제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영상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영상제의 참여 대상은 개인과 단체 부문이며, 주제와 출품 형식이 각각 다르다. 개인 부문은 화성시민이어야 가능하며 ‘나에게 또는 우리에게 가치 있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3분 이내의 1개의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단체 부문은 경기도민 2인 이상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화성시를 브랜딩 하다’를 주제로 한 30~90초 분량의 한 작품, 2~5분 이내의 한 작품 등 총 2개의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8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다. 한 사람이 하나의 팀으로만 참여 가능하며, 동일 콘텐츠로 타 공모전 및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시민들이 접수한 콘텐츠는 출품작과 상영작으로 구분 선정해 1차 온라인 시민투표(유튜브 좋아요)와 2차 전문가심사로 시상 작품 선정이 이루어진다.
제출된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마스TV–화성시미디어센터 공식 채널)을 통해 접수순으로 업로드 되며, 누구나 온라인에서 시청 및 투표가 가능하다.
시상 내역은 개인부문 출품작 30작품에 시상금 각 25만 원, 상영작 8작품에 시상금 각 50만 원, 단체부문 출품작 4팀에 시상금 각 300만 원, 상영작 2팀에 시상금 각 500만 원이다. 총 시상금액은 3,350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상제 홈페이지(화성시미디어영상제.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영상제 접수 사무국(031-297-7778)으로 하면 된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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