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멘토협동조합이 행복가족상담센터 개소식을 열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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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사회적기업 해피멘토협동조합(이사장 박서후)은 24일 조합 사무실에서 법인 부설로 ‘행복가족상담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황수연 해피멘토 이사장은 “내면을 정리정돈하고 스스로 치료와 치유할 수 있는 힘을 키워 그 속에서 행복을 자리잡게 할 수 있는 상담분야의 전문멘토가 필요하다”며 “이에 따라 상담분야 전문 이사진과 상담사를 센터장으로 하는 행복가족상담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행복가족상담센터는 상담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울증과 블안감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자신들의 내면을 스스로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상담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전파하고, 상담분야의 전문가를 배출해서 지역사회에 틈새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한편해피멘토협동조합은 2014년 일반협동조합으로 출발해 교육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2019년 사회적기업 인증에 이어 2020년 여성기업까지 등록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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