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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체육·관광업 특단 대책 마련해야”
도의회 문체위, ‘제2회 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09/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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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올해 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다 © 화성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최만식)2일 개최된 제346회 임시회 상임위1차 회의에서 문체위 소관 ‘2020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문체위는 예산 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국과 소관 공공기관의 예산편성 내역과 사업추진 실적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미진한 부분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고, 향후 바람직한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질의에서 채신덕 부위원장은 이번 2회 추경의 경기도 일반회계 도비사업은 1,779억여 원이 증가된데 비해 문화체육관광국은 오히려 9억 원이 감소됐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문화예술, 체육,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지원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유광국 부위원장은 국가지정 문화재 및 도 지정 문화재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문화재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메뉴얼 마련 및 관련 예산 편성에 집행부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위원들은 도내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경기도 관광기금조성 검토, 각 시·군의 노후화된 문예회관 개·보수,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활성화, 국비 공모사업에 도민의 니즈반영 필요,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이용률 제고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 대응에 노력한 집행부와 공공기관의 그간 노고를 치하한 후 집행부와 공공기관은 오늘 개진 의견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부진사업은 조속히 보완책을 마련해 예산이 적기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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