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아르딤복지관이 추석맞이 럭키박스를 관내 장애인 가정 310가정에 전달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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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코로나19로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고 가정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장애인 310가정에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추석맞이 럭키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럭키박스는 신동탄지구촌교회, 한양이엔지(주), 동탄로타리클럽, ㈜가나안건설의 후원과 바자회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및 마스크 목걸이와 추석 명절을 기념하고자 전통놀이 세트와 송편비누 만들기, 레토르트 명절음식, 장애인 가족간 대화와 소통을 지원할 박재연 대표의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도서 등 약 6만 원 상당의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박춘광 신동탄지구촌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이 상황에서, 럭키박스를 통해 조금이나마 걱정과 근심이 덜어졌으면 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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