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직업훈련교도소 임직원이 송산면의 어르신을 찾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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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직업훈련교도소(소장 서호영)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21~23일 마도면, 송산면의 어르신들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는 사랑의 손잡기 활동을 펼쳤다.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직원들은 2017년부터 마도면과 송산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분기별로 방문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랑의 손잡기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서호영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화성직업훈련교도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직업훈련교도소는 사랑의 손잡기 활동 외에도 인근 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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