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진이 결정된 화성시 내 산업단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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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면에 금속제조업이 주 업종이 된 화성마도제2일반산단이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전국 시‧도에서 마련한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안)’을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원안 통과시켰다.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3차)’을 7일 시‧도에 통보됐다. 이후 시‧도의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공고 후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단지별로 자체 승인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이번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에 따르면, 화성시에서는 마도제2산업단지개발㈜이 금속제조업이 주가 될 화성마도제2일반산단을 추가로 건설된다. 마도제2일반산단은 지정계획면적 21만㎡, 산업용지면적 13만5,000㎡ 규모다.
화성시에서는 올해 일진전기㈜‧일진제강㈜이 추진하는 일진 일반산단(지정계획면적 41만7,000㎡, 산업용지면적 29만1,000㎡), ㈜대현엔지니어링이 추진하는 정남2 일반산단(지정계획면적 12만8,000㎡, 산업용지면적 8만6,000㎡), 무송산업단지㈜ 외 6인이 추진하는 무송 일반산단(지정계획면적 14만6,000㎡, 산업용지면적 10만2,000㎡)이 추진중에 있다.
이번에 마도제2일반산단이 조성되면서 지정계획면적으로만 90만1,000㎡의 산단이 추가로 조성될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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