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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심신 경기평화광장서 치유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10/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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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경기도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10~11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동차극장,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 특별 전시, 승차구매 마켓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경기평화광장 자동차극장1017일부터 11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저녁 6시 경기평화광장 잔디운동장에서 열린다.

 

알라딘을 시작으로 엑시트, 어 퍼펙트 데이, 백두산, 바나나쏭의 기적, 빌리 엘리어트, 나의 아들 나의 어머니, 겨울왕국2, 나만 없어 고양이, 아이스, 아들에게 가는 길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이 준비돼 있다.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빌리 엘리어트는 배리어프리로 상영된다.

 

경기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전시도 경기평화광장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올해 경기평화광장 지역문화 연계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된 12개 팀이 참여, 1017일부터 1122일까지 평화를 주제로 사물놀이, 택견, 연극, 설치예술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전시가 경기평화광장과 갤러리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행사가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일부 공연은 1017~25일까지 경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중계로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경기도의 숨은 가치를 알리는 사진 전시회인 ‘2020 경기 - 천 개의 기억 특별전 <경기·하늘·>’도 주목할 만한 행사다.

 

1016~116일까지 경기평화광장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경기북부 10개 시군 등 경기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무형의 문화유산, 도시모습을 항공사진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승차구매(Drive-through) 마켓1017~117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30분부터 오후 530분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 도로에서 열린다. 구매자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주문과 결제, 물품 수령까지 가능하다.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 꾸러미 세트는 물론, 과일청, 민통선 양봉조합에서 생산한 꿀, 자연방사 계란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박상일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문화향유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뒀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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