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문화재단이 기획한 ‘GREEN FANTASY’전 포스터. © 화성신문
|
화성시문화재단은 24일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지하1층 동탄아트스퀘어에서 두 번째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GREEN FANTASY’전을 연다.
11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동탄아트스퀘어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탄아트스퀘어는 동탄복합문화센터 지하 1층에 올해 초 새롭게 조성된 미디어아트에 최적화된 전시 공간이다.
지난 8월 첫 선을 보인 ‘LIA : Life Is Art’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이재형 작가, 최종운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주제는 지구온난화와 환경이다.
이재형 작가와 최종운 작가는 ‘우리의 미래가 아름다운 푸른 바다와 함께 하는 자연이 아니라면’이라는 가정 하에 작품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조화로운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번 전시는 영상과 음악을 활용한 미디어 작품을 통해 공감각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이 구성된다.
전시는 1일 8회 차로 진행되며, 회차 별 20명씩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중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