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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평유스호스텔 조성에 특조금 60억 원 지원
화성시, ‘정책공모 2020’서 대규모 사업부분 우수상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10/2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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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우측 두 번째)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운데)로부터 대규모 사업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후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가 추진하는 청소년과 도민의 힐링이음터 경기 서해랑 궁평유스호스텔 조성사업6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지원된다.

 

화성시는 27청소년과 도민의 힐링이음터 경기 서해랑 궁평유스호스텔 조성사업으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에서 대규모 사업부분 우수상을 수상하고, 6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획득했다.

 

경기 서해랑 궁평유스호스텔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서신면 궁평관광지 내에 연면적 13,200, 지하 1~지상 4층까지 140개의 객실을 갖춘 공공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드림파크 청소년야구장을 비롯해 갯벌체험 등으로 각광받는 백미리 어촌체험마을과 낙조가 유명한 궁평백사장, 해송까지 인근에 있어, 연간 133만 명의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여기에 쾌적한 숙박시설과 수련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서해안권 대표 체류관광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특히 서해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서해랑길에 위치한 유스호스텔은 궁평관광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서해안권 관광을 견인하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이날 서철모 화성시장은 발표를 통해 경기 서해랑 궁평유스호스텔은 평화와 생태, 환경에 대한 특별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경기도민 모두의 힐링이음터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28개 사업이 예비심사를 거쳐 총 11개 사업이 본선에 올랐으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여론조사를 토대로 최종 결정됐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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