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중앙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책꾸러미가 전달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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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은 22일 동탄중앙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책날개 입학식’ 행사로 책꾸러미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장기 휴관으로 독서의 기회가 줄어든 아동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으면 좋을 도서로 ‘아홉 살 마음사전’과 ‘100층짜리 집’ 등 두 권을 선정했으며, 에코백과 함께 동탄중앙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 283명에게 선물했다. 향후에 배부 도서와 연계한 독후활동도 운영할 예정이다.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은 학생과 시민이 한 공간에서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화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추진해 만들어진 학교복합화시설이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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