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동탄경찰서와 화성시가 원룸 밀집지역 건물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한 후 관계자들이 마을 주민들과 살펴보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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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경찰서는 화성시와 협업해 진안동과 병점2동 원룸 밀집지역 160개 동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지역주민들과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은 여성친화도시인 화성시의 시정 방향에 맞게 여성 및 1인 세대가 다수 거주하는 원룸 밀집지역의 외벽과 창틀, 가스배관 등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경고 표지판을 부착, 배관을 이용해 창문으로 침입하는 여성범죄 등 강력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화성동탄경찰서 유제열 서장은 “이번 특수형광물질 도포가 범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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