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이 진행하는 화성역사탐방 프로그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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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소속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이 초등학교 4~6학년(만9세~만12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인증 프로그램인 ‘화성 역사 탐방 랜선으로 드루와(이하 화역랜드)’를 진행한다.
화역랜드는 올해 10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제5197B05A-09645호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35조에 의해 시행되는 제도로 인증 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화역랜드는 28일에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전 과제물 결과 공유, 화성으로 ON 평화 첫 번째 이야기(제암리 3.1운동), 화성으로 ON 평화 두 번째 이야기(매향리 평화마을)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에 체험 참가자에 우편으로 발송되는 키트를 이용해 온라인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화성역사체험과 관련된 만들기 재료, 워크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하단의 접수 아이콘을 통해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일정 및 안내는 모두누림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누림청소년문화의집(031-350-4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화성유적 탐방을 통해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에 힘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짚어보길 바란다. 화역랜드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현재 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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