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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추모공원 인근지역에 395억 원 지원키로
화성시, 소득증대‧복리증진‧육영사업 등 시행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11/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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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6월 함백산추모공원 개원을 앞두고 지역주민 지원사업이 본격화된다.

 

화성시는 지난 지난 8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 및 그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총 395억 원 규모의 지원기금을 마련하기로 한 바 있다. 이는 추모공원이 들어서는 지역을 비롯해 시설 유치에 힘을 보탠 인근 지역까지 마을의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증진 등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각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주민지원기금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담긴 사업들이 제안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먼저 유치지역인 숙곡1리에 마을발전지원금을 포함 100억 원, 주변 지역인 어천 1, 2, 야목 1, 송라 1, 2리에 총 100억 원, 기타 매송면 15개리에 4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송면 전체 지원을 위해서는 150억 원이 투입된다.

 

세부적으로는 소득증대(공동 영농 시설, 농기구 수리시설, 공용 창고, 구판장, 농업용 저수지, 농로, 6차 산업시설 등) 복리증진(경로당, 마을회관, 어린이 놀이터, 소규모 도로, 상하수도, 쓰레기처리 시설, 체육·레포츠 시설, 공용전기 시설, 도시가스 등) 육영사업(장학금, 학교급식, 선진지 견학 등) 등이 시행된다.

 

시는 각 마을이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면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할 계획이다.

 

지현 화성시 노인복지과장은 주민지원기금은 매송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공동체 모두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현재 65%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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