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영 도의원이 각종 공연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도민들의 문화 향유 방안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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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민주당, 화성5)은 16일 경기콘텐츠진흥원 본원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로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는 지역 축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도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박윤영 의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중장기 사업인 판타스틱 뮤직 페스티벌은 인디 뮤지션 지원뿐 아니라 지역 공연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도내 타 시군에서도 진행한다면 지역 공연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페스티벌이 온라인으로 개최돼 지역공연 활성화 차원에서 걱정이 크다”면서 “도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대비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어 “경기도민들과 인디 뮤지션들에 대한 문화 지원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더욱더 힘써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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