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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화성아트홀서 판타스틱 마술 여행 ‘스냅’ 개최
12일 오후 3시 화성아트홀서, 미국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식 초청작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0/12/0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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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아트홀에서 12일 개최되는 마술 공연 ‘스냅’.


  

화성시문화재단은 마술 공연 스냅(SNAP)’12일 오후 3시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은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사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선정작이다.

 

방방곡곡 문화 공감은 작품성과 대중성에서 검증된 국공립 및 민간예술단체의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역문예회관에 유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마술 공연 스냅(SNAP)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장난을 좋아하는 트릭스터가 어느 날 그들 앞에 나타난 시공간을 초월하는 문을 통해 의도치 않는 여정을 떠난다는 이야기다.

 

문 속의 세계에서 플로리스트, 드리머, 오드볼 등의 인물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이 마임, 미디어아트, 신체극, 그리고 독창적인 마술이 결합돼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김태원, 최철승, 김영주, 이영민 등 출연진들은 모두 FISM세계마술챔피언십과 같은 국제마술대회에 수상한 경력이 있는 마술사 겸 연기자들이다.

 

스냅(SNAP)은 지난해 미국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위치한 세계적인 가족극장인 뉴 빅토리 시어터(New Victory Theater)에 한국 작품으로서는 역사상 두 번째로 공식 초청돼 한 달간 유료관객 95.7%(10,415명 관람)라는 큰 흥행 성적을 남겼다.

 

뉴욕타임스로부터 완성된 환상과 코미디, 그리고 클래식한 서커스 예술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 미국을 대표하는 공연 전문지 시어터 마니아에 브로드웨이에서 꼭 봐야할 공연 5개 작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모든 연령이 관람할 수 있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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