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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소화기 활용해 대형 화재 막아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12/1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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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주택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를 소화기를 활용, 자체적으로 진화를 시도, 피해를 경감한 사례를 소개했다.

 

1일 장안면의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근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보일러 주변에는 목재 등 가연물이 다수 쌓여 있어, 주택 전체로 화재가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주택 맞은편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최초발견자는 우선 신속하게 119에 신고한 후 가게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진화하려고 노렸했다. 이미 진행된 화재로 인해 자체 진화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곧 도착한 소방대가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해 주택 전체로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예측이 불가능한 화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 화재가 발생했다면 관계인의 초기대처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신속한 초기 대처를 위한 주기적인 소방교육과 훈련, 주택용소방시설 비치로 겨울철 화재에 철저하게 대처해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초기화재에서 소화기의 적절한 사용은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막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측할 수 없는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는 법령에 맞게 필수적으로 설치돼야 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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