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호 화성시 복지국장(사진 왼쪽)과 심계방 ㈜금강쿼츠 상무이사가 후원금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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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용 고품질 쿼츠(Quartz) 제품을 생산하는 종합 메이커 ㈜금강쿼츠(대표 김창길)가 24일 화성시청을 통해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2,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에 적극적인 금강쿼츠는 올해 11월에도 200만 원을 화성상공회의소를 통해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으며, 12월 4일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박스당 4㎏)를 화성시청을 통해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화성시 동탄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금강쿼츠는 ‘좋은 생각, 좋은 행동’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
김창길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나눔 경영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금강쿼츠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작은 정성이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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