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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특권과 특혜 사라지는 2025년 후 준비해야”
2025년부터 전 지역 고교평준화 시행 예정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1/01/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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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신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신년 인터뷰를 통해 “2021년 학교는 ‘사회적 접근’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과학자들은 세계가 본격적으로 기후 위기에 접어들 것이며 코로나19는 그 서막이라고 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면서 “교육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할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기후교육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지속할 수 있도록 정규 교과 편성이나 법제화 방안을 살피고, 사회와 생활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특히 2025년 이후의 과제와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2025년은 교육에서 특권과 특혜가 사라지는 해로 외고, 자사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전면 전환해 전국 모든 고등학교가 교육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고교학점제가 시작된다”며 5년간 해야 할 일에 대해 설명했다. 

 

이재정 교육감에 따르면, 첫째,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경쟁이 없는 성장중심 교육과 절대평가로 교육 동기를 활성화해야 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대학입학체제 개선, 나아가 수능시험제도 폐지에 이르기까지 혁신적 논의를 병행해야 한다. 또 고교 입시를 전면 무경쟁 체제로 바꿔야 하고, 초·중·고 통합학교 운영도 전격적으로 앞당겨야 한다. 이와 함께 한국판 뉴딜의 그린 스마트스쿨, 스마트교실도 교육체제 변화에 맞춰 학습 중심의 공간과 시설을 배치하고 열린 공간과 가변 공간으로 바꿔가야 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전 지역 고교평준화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2022년까지 고교학점제 연구·시범학교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과 2024년 각종 제도 정비와 교원연수를 진행하면서 우리나라 교육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특히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일로, 시대 상황에 따라 규모를 조정해야 하는 영역이 아니라 장기적 관점에서 변함없이 지속해야 한다”면서 “2025년을 교육 흐름의 변곡점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재정 체제까지 함께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로부터의 연장선에서 나온 ‘변화’가 아니라 ‘단절’에서 새로 만드는 변혁”이라며 “경기교육은 다양성을 지향하며 공존, 협동, 변화를 교육의 기본 정신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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