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소방서가 13일 오색시장을 찾아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살피고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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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오산의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의 예방중심 안전관리를 위한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14일 전했다.
‘점포 점검의 날’은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 고취 및 상인회 중심의 자율소방대 조직구성으로 자율적 화재예방 활성화를 위해 매월 2주차 수요일에 운영한다.
오산소방서는 13일 점포 점검의 날을 맞아 오색시장을 방문해 ▲체크리스트 이용 상인 자체 안전점검 ▲화재안전 전단지 배부 ▲상인회 화재안전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이종관 오산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되어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진압이 어렵고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어 화재예방을 위해 상인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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