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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병 권칠승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내정
정부‧지방의회‧국회 경험, 중소기업 정책 힘써와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1/01/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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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내정자. © 화성신문


화성병 권칠승 국회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내정됐다.

 

청와대는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권칠승 국회의원,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는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는 황희 국회의원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권칠승 후보자는 행정부(청와대), 입법부(국회),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을 거쳐 화성에서 경기도의원으로 본격적인 정치생활을 시작했다.

경기도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맡아 능력을 인정받은 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통해 신설된 화성병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재선에 성공한 이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중소기업 관련 주요 정책에 힘을 기울여 왔다.

 

청와대는 권칠승 후보자에 대해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고,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협력 촉진 등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부와 지방의회, 국회 등에서 쌓아온 식견, 정무적 역량 및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경영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 등을 속도감 있게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수출·판로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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