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감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돌봄교실 요리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
▲ 학생들이 요리체험활동에서 만든 요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양감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는 추운 겨울방학 중 학생들을 위한 요리체험교실을 시작했다.
돌봄교실은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 중 방과후~17:00까지, 방학 중 8:30~16:30까지 보육과 학습 등 다양한 특기적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년처럼 전문 외부강사를 활용하지는 못하지만 돌봄전도사의 지도로 중국어, 음악활동(통기타), 미술공예활동, 체육활동(탁구), 요리활동 등으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특기신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겨울방학 중 ‘뚝딱, 요리체험교실-나는 우리집 요리사’를 6회차로 운영해 떡 만들기, 설명정 기념일 케이크 만들기, 쿠키클레이, 과일꼬치, 샌드위치 만들기도 진행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요리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요리가 쉬워보였지만 생각보다 시간도 정성도 많이 드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내가 만든 요리를 우리 가족과 함께 나눠 먹으니 더 맛있다”며 기뻐했다.
정원주 양감초등학교 교장은 “새학년이 시작되는 3월에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돌봄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홍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