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가 31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개최된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A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2020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소방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해 소방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대응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시행중이다.
평가는 도내 35개 소방서의 소방활동과 환경을 분석해 A, B, C 세 그룹으로 분류해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대응 등 6개 분야, 28개 지표, 43개 세부항목의 실적을 정량, 정성 평가했다.
A그룹에 속한 화성소방서는 총점 1,410점에서 1303점으로 세 그룹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최우수관서로 선정,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 직원이 기본적인 부분부터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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