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동탄경찰서 등 관계자들이 여성안심거리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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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경찰서(서장 송호송)는 8일 오후 8시경 화성시 진안동 소재 원룸 등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에 대해 여성안심거리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안전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순찰에는 화성동탄경찰서 생활안전과장, 태안지구대장, 범죄예방진단팀(CPO) 등 경찰관 5명과 화성시 여성가족과 팀장 등 지자체 공무원 3명, 화성시 시민 서포터즈 7명이 참여했다.
화성시는 화성동탄경찰서 맻 화성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지난달 17일부터 여성안심거리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1개 장소를 여성안심거리로 선정해 LED벽화, 안심등, 로고젝터, CCTV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송호송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범죄 취약지에 대한 방범시설물을 보강하고 적극적 순찰활동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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