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화성시청소년기자단 13기 단원들의 모습.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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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청소년정책팀은 10일 유앤아이센터에서 화성시청소년기자단 13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14~19세 청소년 23명이 13기 단원으로 위촉됐으며,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과 현직 기자의 기사작성 교육으로 이뤄졌다.
청소년기자단이 발간하는 신문 ‘그린나래’는 2009년 발간됐으며, 매년 2회씩 제작돼 관내 중∙고등학교와 도서관, 주요 청소년수련시설 등에 배포된다.
또 올해부터는 청소년기자단이 운영하는 화성시 청소년 블로그를 개설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박다인 학생(남양고 2년)은 “기자단 활동이 처음이라 떨리기도 하지만 앞으로의 활동이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13기 화성시청소년기자단의 출범으로 올 한해 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깨어있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기사들을 온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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