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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75세 이상 백신접종 위해 차량 지원키로
화성시, 읍‧면‧동별 버스‧바우처 택시 마련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1/04/1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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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에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경우 읍동별로 일반, 전세버스(15~45인승)가 지원된다.

 

화성시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이같은 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이동지원 시 차량에 방역소독 물품과 상비약을 비치하고 차량 내 접종 후 이상반응 시 대응 매뉴얼 및 비상연락처를 통해 신속한 대처에 나선다. 또한 차량 1대 당 공무원 1명과 자원봉사자 1명을 동행해 방역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동별로 운행되는 버스에는 차량 내 한 좌석씩 띄어서 앉도록 좌석을 배치하고, 버스탑승 중 마스크를 벗지 않도록 안내하고 대화자제 및 음식물 취식도 금지 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동탄 나래울 예방접종센터는 각 동당 일반버스 등을 활용해 셔틀버스 방식의 수송지원에 나서게 된다.

 

화성시는 특히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대기 시간이 길어지거나 특수상황이 발생할 경우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79대를 배치해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바우처 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의료진이 지정번호로 센터에 콜 요청을 하게 되면 순서에 따라 택시를 배정받게 된다.

 

화성시는 또 특수상황 증가 시에는 임차택시 또는 관용차량을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방법을 검토 중에 있으며, 응급환자의 이동은 구급차를 활용하게 된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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