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연 송산농협 조합장이 농업과 농촌의 가치, 농협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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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농협(조합장 한기연)은 13일 송산농협 사강지점과 독지리 딸기농가에서 ‘2021년 제1기 농업인과 소비자 합동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송산농협 한기연 조합장을 포함한 농업인 20명과 도시 소비자 30명이 송산농협 사강지점에 모여 농업‧농촌의 가치와 농협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듣고, 딸기 농장으로 이동해 농장 체험 교육에 나섰다.
김승현 딸기다움 농장주는 “이번 합동연수는 농업인과 소비자간 교류체계를 구축할 기회이자 코로나 19로 인해 위기를 맞은 농가에 직거래 관계와 농산물을 홍보할 기회”라면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기연 송산농협 조합장은“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에 쳐한 조합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송산농협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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