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청소년지원센터가 지역사회 우수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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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장재현)은 청소년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동기 강화 및 취업의지를 고취시키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와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힘쓰고 있다.
5월부터 시작된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은 청청멘토링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로컬크리에이터로서 화성시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나타내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창의적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시청소년지원센터 장재현 센터장은 “이번 청청당당과 함께하는 청청멘토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로컬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해 봄으로써 로컬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직업 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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