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주도적인 프로그램 중 사랑의 약봉투를 만들고 편지를 써 친구에게 전달해주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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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월문초등학교는 이번달 내에 2주간 ‘친구사랑주간’을 운영해 친구의 인권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자치회가 선정·기획·활동까지 학생들이 주도하면서 다양한 활동으로 통해 친구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전교회장 유영록 학생은 “우리의 생각이 모아져 실행해 나가는 활동이 뿌듯하고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며 다음에는 어떤 활동을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배정운 화성월문초등학교 교장은 “스스로 계획해 실천하는 화성월문초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런 경험들을 통해 민주시민의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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