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뉴스 > 경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성도시공사, 스마트 안전장비로 건설현장 안전 선도
웨어러블 에어백,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현장 등 도입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1/05/13 [19:2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스마트 안전장비를 착용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화성신문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7일 건설근로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하기 위한 혁신기술 스마트 안전장비 웨어러블 에어백을 건설 현장에 도입했다.

 

웨어러블 에어백은 건설 현장 근로자의 기울기 및 행동 변화 등을 센서 알고리즘으로 파악해 추락 시 0.2초 만에 에어백이 부풀려져 근로자를 보호한다. 또한 IoT 기술이 적용돼 사고 발생 시, 담당자의 휴대폰으로 사고 내용이 자동 전송돼 위급사항을 바로 인지하고 신속한 응급조치가 가능토록 했다.

 

웨어러블 에어백은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동탄2 주차전용건축물 건립현장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건립현장에 도입됐다. 공사는 근로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 웨어러블 에어백의 안전과 활용성을 검증하고 전 사업장으로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만약의 사고에 현장 근로자의 목숨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필수라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혁신 안전 제품을 적극 발굴해 근로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정부의 안전 강화 정책에 부응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