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숲유치원 유아들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리 챌린지’에 앞장서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화성신문

아이숲유치원은 10일~14일까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든 사진을 촬영해 인증샷을 남기고 챌린지에 참여 후 다음 도전자를 지명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문화를 만들어가도록 진행된다.

파장유치원 문정명 원장에게 지명받은 김남호 아이숲유 원장은 교직원·유아·학부모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유아들은 직접 피켓과 띠를 만들어 유치원 안팎에서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남호 아이숲유치원 원장은 “유치원이 도로와 인접해 있어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아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아들의 흥미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