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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지구 개발 재개 위한 ‘지역정치인-주민’ 대화 연이어
권칠승 의원실과 간담회, 시의회 도건위는 현장 방문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1/06/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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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대표들과 권칠승 의원실 정명근 보좌관이 기산지구 개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화성신문

 

공전하고 있는 기산지구 해법 마련을 위한 테스크포스(T/F)가 구성중인 가운데 정치인들이 연이어 기산지구를 방문하거나 주민들과의 대화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기산지구개발 및 복합문화센터 추진위원회3일 권칠승 국회의원을 대신해 정명근 보좌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기산지구 개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산지구 인근 SK뷰파크2, 레미안2, 신미주, 병점 주공1011단지, 참누리, 신동탄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이 참석해 기산지구 개발을 열망하는 주민들의 의지를 권칠승 의원실에 전했다.

 

기산동 131번지 일원 232,7511,608세대의 공동주택과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기산지구는 20178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개발이 본격화됐지만 개발방식에 대한 이견 등으로 3년 반째 지연되고 있다. 특히 기산지구 개발 지체에 따라 복합문화센터 등 인프라 구축까지 미뤄지면서 지역주민들의 원성이 매우 큰 상황이다.

 

결국 기산지구개발 및 복합문화센터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13일 화성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주민들의 염원을 서철모 화성시장, 화성시 공무원, 화성시의회 의원들에게 알렸다. 이어진 황광용김효상박경아 화성시의원과의 간담회에서 화성시, 화성시의회, 주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T/F팀 구성 계획이 발표되면서 기산지구에 대한 논의를 재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3일 정명근 보좌관과의 간담회에서도 주민들은 기산지구 개발의 공전으로 인해 섬처럼 고립된 기산동 주민들의 피해만 커지고 있다면서 기산지구 개발을 요구하는 1만 주민의 탄원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권칠승 국회의원의 공약대로 기산지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한 후 기산지구 개발을 논의함에 있어 무엇보다 지역주민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주문했다.

 

정명근 보좌관은 권칠승 의원실은 지속적으로 기산지구 개발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왔다면서 과거의 일보다는 어떻게든 기산지구를 개발하는 것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 보좌관은 이어 구체적인 방법은 T/F팀의 논의를 지켜보자면서 어떠한 방식이 되던가 최대한 빨리 기산지구 개발이 이뤄져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시설이 들어와야 한다는 의견을 화성시청에 지속적으로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도 2일 기산지구 개발 현장을 방문해 화성시청으로부터 개발현황을 보고 받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배정수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김효상박경아공영애 의원은 공전되고 있는 기산지구 개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민들도 화성시의회가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기산지구 개발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부처 21/06/09 [16:41] 수정 삭제  
  최대한빠른시일내에 기산지구 개발이 되도록 화성시청 화성시의회 지역구 국회의원등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주기 바람니다 계속 시간만허비하고 지역주민과의 약속이행이 않된다면 이번선거에서 백성들은 철저하게 민심을 보여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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