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 신임 사무처장에 김낙주 전 화성시 복지국장이 임명됐다.
김낙주 신임 사무처장은 16일 화성상공회의소 3층 세미나실에서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낙주 사무처장은 화성시청 복지국장과 자치행정국장을 지낸 공직자 출신의 베테랑 행정가다. 오랜 기간 다져온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기업인들과의 소통,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이끌어 낼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낙주 사무처장은 “34여 년의 공직 경험을 토대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과 소통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일에 역점을 두겠다”며 “기업의 어려움을 찾아내서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성권 회장은 “기업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과 행정이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중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