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환경재단에서 주관하는 기후환경교육을 예원초등학교 6학년 9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성시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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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초등학교(교장 김순금)은 9월15일~11월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화성시 환경재단에서 주관하는 ‘화성시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 1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원초 6학년 92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해결책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는 기후환경교육은 앞으로 학생들이 마주하게 될 기후 문제에 대한 대처 능력·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역량을 기를 수 있기는 기대하고 있다.
기후환경교육에 참여한 신다연 학생은 “올 여름 폭염을 경험하며 기후변화 때문에 환경 문제가 눈앞으로 다가왔다는 걸 느꼈다”면서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천해 앞으로 우리 지구를 소중히 아끼고 지켜줘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왕후승 예원초교 교사는 “이번 화성시 환경재단에서 주관하는 기후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앞으로 화성시에서 살아가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과 함께 상호작용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 더욱 의미있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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