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좌측)이 화성아름마을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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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추석 명절을 앞둔 15일 관내 복지시설에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원유민 의장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정구선 국장은 노인요양시설인 해뜨는마을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화성아름마을을 방문하고 백미 30포를 전달했다.
화성시의회는 16일에는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에 라면 30박스씩 전달하고 명절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경찰·소방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원유민 의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이 있지만 코로나 19 확산세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조금은 불편하고 낯선 명절을 보내게 됐다”면서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시민여러분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족의 정을 느끼며,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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