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교육 프로그램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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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7일 2021년 우수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 특화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사업’으로 디딤돌 동아리 사업에 참여 중인 5개 사업공동체, 56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수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총 5개의 수상작이 선정됐고, 단체부문 대상은 FTS동아리(윤정희, 권문옥, 정미숙, 조아람) ‘나도 할 수 있어! 드로너의 세계’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개인부문 대상에는 정수미(온꿈동아리) 씨의 ‘진로를 찾아 책속의 위인을 만나고 꿈을 디자인하자!’ 프로그램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에는 이진영(폴라리스동아리) 씨의 ‘정서교육 프로그램 마음의 뜰’이 선정됐다. 임정순(온꿈동아리) 씨의 ‘진로 북 아트’와 ‘학교숲 탐험대’ 교육과정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
단체부문 수상자 권문옥 대표(FTS동아리)는 “우수교육 프로그램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뜻 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개인부문 수상자 임정순 씨는 “최근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을 통해 초록교육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우수교육 프로그램 공모전에도 선정되는 등 좋은 일이 연이은 생겼다”며 “지금의 행복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바른 교육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담당자는 “2022년도에도 프로그램 질 향상과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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