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정수 후보가 두 손을 번쩍 들고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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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형 경기도의원 후보와 배정수·김영수 화성시의원 후보가 14일 동탄7동 레이크파로스에서 공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개소식에서 김태형 후보는 “앞선 의정 활동 기간동안 동탄 발전을 위해 땀 흘려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 보다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후보는 ‘동탄 미래교육도서관 조기개관’, ‘동탄소방서 조속 건립’, ‘호수공원 미디어 홍보관 건립’, ‘동탄트램 조속 추진’, ‘호수공원 경관조명 확충’ 등 생활밀착형 공약들을 제시했다.
배정수 화성시의원 후보는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풍부한 의정경험을 토대로 동탄주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배 후보는 동탄7·8동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동탄트램 조기 착공’,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유아놀이터 조성’,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장지생태공원 및 캠핑장 조성’ 등을 내세웠다.
김영수 화성시의원 후보는 “다른 후보님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전용기 국회의원, 동탄지역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자 및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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