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정수 화성시의원 후보(사진 중앙)가 김태형 경기도의원 후보, 김영수 시의원 후보와 함께 지역을 돌아보며 산책길에서 만난 주민들에게 발전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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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수 화성시의원 후보(동탄7·8동)는 26일 ‘동탄 희망시리즈Ⅰ-자연과 함께하는 동탄’ 공약발표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동탄캠핑장과 장지생태공원을 조성하고, 현재 동탄호수공원의 경관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배 후보는 “동탄 7동 신리저수지에 수변형과 계곡형으로 구분한 캠핑장, 기존 산록 바람을 활용한 풍욕장, 동탄2지구 자전거 도로 종점부 조성과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 화성시, LH와 함께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지생태공원의 경우, 생태 보존 가치가 있는 장지저수지 주변에 인위적인 시설은 최소화하고 저수지를 둘러싼 다랑이 논을 보존해 소생물이 자생할 수 있는 생태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배정수 후보는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과 유아놀이터, 생태탐방로 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장지생태공원으로 만들어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동탄호수공원은 동탄신도시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2019년 대한민국 국토대전공원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지역 명소다.
배정수 후보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동탄호수공원에 LED경관조명 설치, LED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 설치 등 시민들이 더 오래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정수 의원은 민선 7기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과 기획행정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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